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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후 늦게 시간이 나서 올렸던 포스팅 덕분에

 

오늘은 두가지 포스팅으로 찾아뵙게 되었네요.

 

사실 주말에는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은 이유도 한몫했습니다~

 

 

 

 

 

 

 

 

 

그럼 바로 손가락 클릭과 함께 시작합니다~^^

 

 

 

 

 

 

오늘(24일 금요일) 기준으로 어제 일산 킨텍스로 박람회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바로....

 

 

 

 

 

 

 

 

 

KOFURN 2012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

 

입니다.

 

 

 

 

캬~ 이름도 기네요@@;;

 

 

 

8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3홀에서 열립니다.

 

오늘이 금요일이니 아직 한창이네요.

 

 

 

 

 

점심시간쯤에 바로 출발하려고 했던 일정이

 

일이 바빠지면서 2시정도에 출발하게 되어서

 

킨텍스에 도착하고나니 벌써 4시가 살짝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보니

 

차를 대놓은 곳이 킨텍스 전시장 뒷편 화물 하역 주차장쪽이였네요~@@

 

 

주차장에 계시던 분이 주차요금은 다른 주차장보다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주차요금은 2000원이었습니다.

 

 

 

 

 

6시에 박람회가 종료가 되는 관계로 후다닥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성인 입장료는 3000원이더라구요.

 

먼저 등록데스크에서 간단한 서류를 작성한뒤에 등록을 하고

 

 

 

이름표를 받아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회사들의 부스들이 들어찬 전시장이 보이네요~

 

박람회는 올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기대가 마구 되면서 약간 마음이 들뜨게되네요~^^

 

 

시간도 없기에 지체없이 목표를 향했습니다.

 

오늘 박람회를 방문한 제 목표는 바로

 

 

 

가구 및 인테리어 박람회보다는

 

목공기계산업전시회에 관심이 있어서 왔는데요.

 

 

따라서 목공기계 전시장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전시장 입구쪽은 가구업체이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뒷편으로 가보니 드디어 목공용 기계들이 들어선 곳이 보입니다.

 

 

 

 

각종 목공용 이동식 집진기를 전시해놓은 곳도 보이네요.

 

사진은 제일 작은 모델을 찍어왔는데 크기로 보나 용량으로 보나 이동식에 충실한 놈인듯 싶네요~

 

 

 

 

이곳은 테이블쏘 등을 전시해둔 곳입니다.

 

위에 놈은 820만원 정도 하는 놈이라고 하네요.

 

관심있게 보긴 했는데, 힘을 덜들이고 조금더 안전하다는 면이 장점이나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구형에 비해서 작업이 빠르지 않다는 점이 구매욕을 자극하지는 못했었네요.

 

역시 사람이 손으로 직접 하는게 제일 빠른것 같습니다.

 

 

요놈보다 더 상위버전으로

 

연속된 작업을 할시에 도움을 줄수있는 부분이 전동식으로 제공되는 제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아까의 테이블쏘 바로 윗단계의 제품입니다.

 

 

자동으로 먼저 입력된 값에 따라 한방향 자동 재단이 가능한 놈입니다.

 

사람은 원하는 사이즈를 입력하고 처음에 판재만 투입해주면 되는....

 

 

 

 

 

 

하지만 가격이 6천만원대....;;

 

어떻게 820만원 다음에 6000만원대가 될수 있는지 ㅠㅠ;;

 

 

 

한방향 재단이 아닌 양방향 T컷이 가능한놈은 더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차지하는 공간이 가로세로 6m는 되야한다니..;;

 

어림없네요..

 

 

그냥 관심은 가지만 그것으로 끝이네요.ㅠㅠ

 

 

 

뭔가 문짝을 놓고 열심히 움직이던 기계네요.

 

 

 

무슨 용도의 기계인지 아직 파악이 되지 않았습니다~~

 

 

 

 

제 관심을 끌었던 또 한곳이네요.

 

히노끼, 스기등 여러 종류의 나무를 전시해놓은 곳이 보였기 때문인데요.

 

 

 

벽면에다 나무 샘플을 직접 잘라서 가져다 놓았더라구요.

 

집성목 판재도 보이구요.

 

 

 

일본의 야니소나무,

 

 

 

 

 

일본산지의 블랙월넛,

 

 

 

 

일본 스기~

 

 

 

 

TULIP이라는 판재등

 

여러 샘플들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런데 다들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하지만 좋은나무를 보면 탐나는걸 보니 저도 조금씩 제 일에 빠져들어가나 봅니다.

 

 

 

각종 톱날과 드릴날이 전시된 곳입니다.

 

톱날쪽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리모델링이 끝나고나서 물건을 더 들여오게 될때 좋은제품으로 거래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도 되니 거진 돌아보면서 관심있는 제품은 다 보게 된게 되더라구요.

 

 

 

 

 

 

가구 브랜드들이 역시 눈에 많이 띄네요.

 

가구는 역시 원목가구들이 이쁘고 좋은 것 같습니다.

 

 

 

 

 

 

 

한쪽에는 가구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해놓은 공간과

 

 

 

 

 

 몇개 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해놓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목공기계산업전시회이긴한데,

 

주최측이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다보니

 

가구산업쪽에 치우쳐있는 박람회 같았습니다.

 

 

 

저는 좀 더 다양한 분야쪽의 목공기계들이 전시되었으면 했는데요.

 

 

약간 작은규모와 가구쪽으로 너무 치우진 것에 대해서 실망감이 없지 않아 있었네요.

 

사람이 더 많지 않았던것도 그 이유때문인듯 하네요.

 

 

 

 

 

저에겐 아쉬운 마음이 컷던 박람회였던 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강을 건널때 한강의 풍부한 유량과 높고 파란 하늘이 유독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그 이쁜 풍경이 사진에 담기지 않았네요.ㅠㅠ

 

 

역시 초짜라 내공부족입니다....

 

 

 

 

 

 

도착을 하니 노을도 이쁘게 지네요.

 

 

구름 모양도 이쁘고 최근 비구름으로 가득한 하늘만 보다가 이런 가슴까지 뻥뚫리는 하늘을 보니

 

기분이 마구 좋아집니다.

 

 

 

 

 

 

아쉽지만 다음번의 박람회를 기대하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이번달 30일부터 킨텍스에서 하는 건축박람회에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건축박람회가 더 저에게 도움이 되는 박람회지 않을까 합니다.

 

 

 

 

건축박람회를 다녀온 후기는 그때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시구요.

 

내일도 즐거운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ㅋ

 

 

나가실때 손가락 한번 꾸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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