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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 며칠 날씨가 비교적 포근하더니

 

오늘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져 버리네요.

 

 

추운만큼 빙판길 조심하셔요~~@@

 

 

 

손가락도 꾸욱~~ 눌러주시구요~~ㅋ

 

 

 

 

 

 

시작해봅니다~~

 

 

 

저희 부부가 지난주 오랫만에 뮤지컬을 보러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뮤지컬 보러갈때면 언제나 샤롯데씨어터를 가게되네요..

 

복잡한 서울 한복판이지만

 

익숙해서 좋은느낌???

 

 

저녁 6시 반 공연이었는데 지방에서 올라가는거라

 

일찍 출발했더니 두시간정도 일찍 도착해 주었네요.

 

 

그래서 허기진 배를 우선 채우기로 하고 돌아다니다가 

 

 

 

 

 

모스버거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

 

와이프가 바로 알아보는거 보니 그래도 이름이 있는곳인가보네요~

 

 

 

 

 

 

일요일 저녁시간대라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

 

 자리를 잡고 줄을 서서 주문을 해봅니다~

 

 

 

 

 

어떤게 맛있어보이세요??

 

 

저희 부부는 사이좋게 나름 베스트 메뉴라는 모스치즈버거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번호판을 들고 테이블에 가서 앉아있으니 조금뒤에 종업원 분이 직접 테이블로 음식을 가져다 주시네요~

 

 

 

 

짜잔~~~

 

모스버거의 모스치즈버거입니다~~

 

햄버거는 언제나 맛있게 보인다는..@@:;

 

 

 

 

 

 

세트로 주문하였기에

 

함께온 포테이토~~

 

 

일반 맥도날드, 롯데리아 보다는 조금더 두껍습니다~~

 

맛있겠지요???

 

 

 

 

 

바구니에 두개를 쏟으니 나름 푸짐해지네요~~^^

 

케찹을 따라놓을 조그만한 그릇도 함께 제공되는게 만족스럽습니다..;;

 

 

 

자 그럼 먹어볼까요???ㅋ

 

 

 

 

 

처음 먹어본 모스버거는 빵이 조금 특이 하더라구요~

 

먹으면서 "오~ 이 빵 괜찮은데???"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간단하면서 맛도 좋고해서 좋았습니다.

 

 

 

 

 

 

 

 

배를 채우고 나니 얼핏 시간이 맞아떨어지더라구요~

 

공연시간이 가까이 다가오면 공연장에 사람들도 많아지고 해서

 

여유롭게 가서 사진도 찍고 할 생각으로 샤롯데로 향했습니다~^^

 

 

 

 

 

 

아직은 한가한 모습이네요~

 

 

 

 

덕분에 여유롭게 티켓을 교환했습니다.

 

오늘 공연은 1층 B구역 10열 가운데쯤 좌석에서 보게되었습니다~

 

 

공연을 보고나니 10열을 선택할꺼라면 11열이 더 괜찮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샤롯데씨어터의 좌석이 10열까지는 단차가 없고 경사만 져있는데 지그재그로만 좌석이 배치되어있어

 

약간 무대가 앞사람에 가렸기에

 

10열에 앉을수 밖에 없다면,

 

단차가 시작되는 11열이 관람하기에는 조금더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맨오브라만차~

 

보고싶었던 뮤지컬을 이렇게 또 보게 되네요~~

 

 

 

 

 

 

오늘 공연의 주인공들입니다.

 

 

저희 부부는 지킬앤하이드를 보고 난뒤에 홍광호씨의 팬이 되어버렸기에

 

예매할때 홍광호씨 공연으로 예매했네요~~

 

 

이때는 몰랐지만 이훈진씨도 얼마나 잘하시던지 +.+

 

제가 잘 고른것 같아요~ㅋㅋ

 

 

 

 

 

맨오브라만차에는 이렇게 네명의 돈키호테가 있습니다.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하네요.

 

전 홍광호씨 공연만 봐서 다른분들은 패스~~

 

홍광호씨 연기도 잘하시고 특히 노래가 최곱니다~@@

 

 

지킬앤하이드에서의 홍광호씨의 "Confrontation" 너무 매력있었다는..;;

 

오페라의 유령 팬텀역도 보고 싶은데

 

차기작은 샤롯데의 뮤지컬이 아닌

 

창작뮤지컬 "살짜기옵서예"라지요??

 

 

 

 

 

그리고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준 각 역활의 주인공들~~

 

 

여기에 미처 못올라오신 분들도 다들 멋지셨어요~~

 

 

 

 

 

샤롯데는 여기저기 포토존이 많죠~~

 

공연시간 전후로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어려워요~

 

미리 미리 찍어두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2층에 올라왔습니다~

 

2층에는 엔젤이너스 커피와 나뚜르 아이스크림을 드실수 있으셔요~

 

공연장 안으로 반입이 가능하니 드실분들은 미리미리~^^

 

인터미션 시간이 20분이라 그때 나오셔서 구입하셔서 들어가셔도 됩니다.

 

 

아! 기념품과 책자는 1층에서 구입가능하더라구요~~

 

 

 

 

 

2012년 마지막으로 본 맨 오브 라만차~

 

재미도 있고 감동도 주는 뮤지컬이었네요~

 

 

 

와이프 생일 선물,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로 선택한 뮤지컬~

 

 언제나 올때마다 또 보러오고 싶게 만드는게 뮤지컬 같습니다~

 

 

 

뮤지컬에서 들었던 음악들도 찾아보게하고

 

한동안 저를 문화인으로 만들어주네요ㅋ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맨오브라만차는 내리지만

 

더 멋진 작품을 기대해봅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밤 되시고

 

얼마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신나게 보내세요~~

 

 

올 크리스마스는 화이트크리스마스일거라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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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2011년을 마무리하는 날을 기념하여

와이프와 함께 연말 공연으로 캣츠를 보고 왔습니다.

 


캣츠에는 젤리클석이라는 특이한 좌석이 있죠^^

공연 중에 종종 배우들이 객석을 돌아다니면서 연기를 하는데, 젤리클석은 통로쪽 좌석들로

배우들의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우들이 와서 놀래키기도 하고 장난도 치네요.

공연 중간 좌석 바로 앞에서 연기를 하실때는 숨이 턱 멎을 뻔했다는 ㅋ

처음 경험해 봤다는 @@


저번에 지킬앤하이드 공연을 보러 온 뒤에 두번째 방문하는 샤롯데씨어터.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용 극장이라고 하네요.

규정상 무대가 있는 안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어서 밖에서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오늘의 캐스팅리스트 입니다.

오늘은 그리자벨라 역에 박혜미씨가^^

박혜미씨 공연 보고 싶어서 일부로 8시 공연으로 예매했습니다.

캣츠를 처음 본지라 생각보다 조금 나오셔서 아쉬웠지만, 즐겁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로비에 있는 캣츠 30주년 기념 포스터(?)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객석에서는 사진 촬영을 못해서 그런지 로비와 계단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저희도 정신없이 사진 찍었네요.


저희가 본 31일 8시 공연이 캣츠 마지막 공연이네요..;;

이번 캣츠 공연 다음번에 샤롯데씨어터에서는 닥터지바고 공연이 있네요.

하지만 저희 다음 공연 목표는 맘마미아로 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봤던 지킬앤하이드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캣츠는 중간에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었다는..@@

아직 내공이 부족한가봐요..


다음 뮤지컬 포스팅에서는 맘마미아 공연으로 찾아뵐께요~^^

좋은하루되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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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정말 많은 공연이 있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 저희가 고른 공연은 바로!!

 


짜잔~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 2011' 앵콜 콘서트 입니다.^^

무한도전에서 큰 인기를 끈 정재형~

저는 사실 정재형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요.

와이프가 예전부터 좋아했던 뮤지션이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서 한번 가보고 싶어 예매를 했습니다 ^^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공연!!

잔뜩 기대를 하고 공연장소인 숙명아트센터에 도착을 했네요.


공연시작전~

자리는 1층 중간 가운데에서 약간 뒤쪽이였는데,

소극장이라 그런지 무대와 거리가 참 가깝더라구요.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피아노 선율이 와우!! ㅋㅋㅋ 오랫만의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중간중간 정재형씨의 깨알같은 유머가 즐거움을 더해 주었네요.

정말 열정적으로 피아노를 치고 노래를 하는 정재형씨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던 공연이었습니다~^^


혼자오신 여성분들이 참 많은 공연이라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이 ㅋ

마눌님께서 다음 크리스마스에는 김동률씨 공연을 가고 싶다고 예약을 하였는데...

이거 참 ㅋㅋㅋㅋㅋ

아무튼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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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합창단이라고 하네요.

팜플렛에 의하면,

에펠탑, 포도주와 함께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것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라고 할 만큼

프랑스를 상징하는 세계유일의 아카펠라 소년 합창단이라고 하네요.

1906년 어느 여름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 있는 Tamie 수도원을 방문했던 두 학생들에 의해 설립됐고,

이후 전통있는 종교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마을을 방문하며 공연을 다니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학교는

1년에 2회의 오디션으로 8~15세 초, 중등학생을 선발하여 기숙사생활을 하며, 엄격하게 선발된 1개의 공연팀으로만

투어를 다닌다고 합니다.

이 소년 합창단은 남자아이들로만 구성이 돼있는데요.

원래 남성에게는 소프라노가 없지만

보이 소프라노는

변성이 되기 전 소년기 때 일생의 단 한번의 특정한 짧은 기간 동안만 생성 될 수 있는 음역으로

여성이 내는 소프라노 음보다 더욱더 섬세하고 아름다운 미성으로 투명하고 맑은 소리가 특징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평택으로 공연을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간을 내어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옆에 있던 베너네요.. 끝나고는 팬사인회가 있었다는..


공연하기 전 공연장입니다.

피아노도 있고 그래서 처음에는 아카펠라 합창단인 줄 모르고 기다렸네요.

오늘의 주인공등을 소개합니다.


정말 어린 친구들이죠?

하지만 공연에 들어가면 어린 학생들이 어떻게 저렇게 잘할까 할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는..

지휘자 선생님의 지휘도 어쩜 그리 섬세하고 멋지던지.. 넋놓고 보고 있었네요^^

역시 들리는 명성 만큼이나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들리는 익숙한 곡들이 더욱 공연에 빠져들게 하네요.


그리고 이 친구!!

옆에서 와이프가 어찌나 잘생겼다고 연발을 하던지..

정말 잘생겼더라구요..

합창단 친구들이 사진을 찍자고 하면 당황하지도 않고 브이~ 해주면서 포즈를 취해준다는 ^^

인기가 많은 걸 알고 있나봐요ㅋ

아.. 위에 저 친구가 '보드앙 오베'라는 이름의 친구인데요.

이 합창단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음색을 가진 소년들 중에 한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2011년도 내한 공연 직전에 변성기를 맞이하여 보이 소프라노 음역에서

테너로 보컬 파트가 변동되었다고 하네요.ㅠㅠ

그래서 이 친구의 보이 소프라노 음역을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다는..

정말 아쉬웠어요.. 이 친구가 노래하는 곡이 몇곡 있었는데 정말로 깨끗한 음색을 가진 친구더라구요..

노래도 너무 잘하고..

비록 많은 사람들로 인해 싸인은 받지 못했지만,

멀리서 나마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훌륭한 합창단의 공연을 보고왔던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오케스트라 공연을 한번 가고 싶은데...@@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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