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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치솟는 기름값 덕분인지 요즘 더욱 많아진

소셜커머스의 주유쿠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근 들어서 꾸준이 소셜커머스에 등장하는 주유할인 모바일쿠폰..

기름값이 많이 오르긴 한것 같아요.

경유도 1800원을 넘어가는 시점이네요. 휘발류는 더 비싸지만, 저의 관심은 오로지 경유@@;;


보통 주유비 절감을 위해서 주유 할인 또는 적립 카드를 많이 쓰시는데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바일 쿠폰은 카드 혜택보다는 조금 더 많은 할인율을 보이고 있어서

관심있는 분들은 아마 한번씩 쓰셨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 역시도 주유비 절감을 위해서 모 사이트에서 모바일 주유 쿠폰을 구입해서 몇달간 쓴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위와 같은 방식으로 3개월, 6개월 많게는 12개월까지의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시 비용을 지불하고 여러달에 나누어 사용하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매달 일정량의 주유비가 나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따라서 계획만 잘한다면 자신이 매달 사용하는 

기름값 만큼의 쿠폰을 구매하여 사용하면 기대이상의 주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판매하는 상품이 한 곳의 주유회사로 정해져 팔고 있다는 점이 이런 종류의 상품이 가진 소비자의 리스크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몇개월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물론 거의 대부분의 주유를 해당 주유소에서 해왔기 때문에 회사 선택에 있어서의

문제는 없었지만, 실제 사용하려 했을때 몇몇 주유소의 모바일 쿠폰 거부가 있었습니다.

이런 상품의 경우에는 소셜커머스 회사에서 판매 상품에 명시하고 있는 것처럼

해당 주유회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이 아닌 소셜커머스 회사에서 기획해서 판매하는 것인 만큼.

실제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주유소에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소비자가 쿠폰을 제시했을때

필수적으로 수용할 의무가 없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저의 출퇴근 경로에서 약간 떨어진 대형 주유소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분명히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명시한 사용불가 주유소가 아닌데도 말입니다.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셀프 주유소의 주유기에서도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선택버튼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정확한 이런 내용에 대한 해당 주유회사의 대응 없이 소셜커머스 회사에서의 쿠폰 발행은

혹여나 싼 가격에 의해 구매한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또 3,6,12개월이 되는 주유비를 한번에 지불해야 하는 점이 그만한 할인을 받기 위해 감수해야 하는 점인지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쿠폰으로만 판매되고 있던 것이 위와 같은 지류 상품권으로 바뀌고 있네요.

주유소에만 한정되고 있던 것과는 달리 이런 지류 상품권은 사용처가 주유소 뿐만 아닌,

대형 할인마트와 각종 프렌차이즈 매장으로 확장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셜커머스 회사들의 선택도 모바일 쿠폰이 아닌

소비자층이 좀 더 넓은 지류상품권으로 옮겨가는 것 같습니다.

분명 10~20퍼센트 대의 주유비 할인이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알뜰한 소비활동을 위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쿠폰을 발행하는 소셜커머스 회사들이 소비자에게 갈 수 있는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조금 더

신경을 써준다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이익을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 포스팅은 갑자기 메일로 온 소셜커머스 안내 메일을 보고 갑작스럽게 하게 되었네요.

저도 전에는 종종 사용했지만 소셜커머스.. 요즘에는 조금 쉬고 있네요ㅋ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모두 좋은하루되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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