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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스팅을 연이어서 하게 되네요~

 

 

태풍 전날 주말 조용한 집에 있으니

 

포스팅을 하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

 

막상 밤이되니 잠깐 교외라도 드라이브 다녀올껄~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그럼 손가락 클릭과 함께 시작합니다~~

 

 

 

 

 

 

 

 

 

꾸~~~욱~~~!!

 

 

 

 

 

 

 

 

 

이번 포스팅은 바로 그동안 준비하고 준비해 왔던...

 

매일 절 위해 아낌없이 달려주는 제 차에게 소소한 선물을 하나 안겨주기 위한.....

 

 

 

사실 절위해..ㅋ

 

 

 

 

 

 

쉐보레 크루즈

 

2013년형에 달려나오는 스타트버튼을 제 2011년형 디젤 모델에 이식시켜주기 위한

 

작업 후기입니다~^^

 

 

 

 

 

 

 

 

 

얼마전 씨몰에서 힘들게 주문한 물건이 도착하였습니다.

 

요즘 쉐보레 크루즈 오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바로 그것!

 

씨몰에서 재입고 되자마자 5분안에 품절된다는 그것!!

 

 

그 물건을 저도 득템했네요..

 

재입고 문자를 받자마자 바로 들어가서 주문했습니다.

 

순간 알고 있는 지인에게도 선물할까하고 여러게 주문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제 것만 주문했네요.^^

 

 

 

받는 택배의 즐거움은 바로 뜯어보는 재미지요??

 

 

 

 

큰게 당연한건데, 뜯어보고선 우아~ 크다~

 

포장은 이렇게 비닐포장안에 스펀지로 보호가 되어있더라구요.

 

가벼워서 배송시 파손 문제는 덜한 듯 싶습니다.

 

 

 

 

 

스펀지 포장을 뜯으니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013년형 스타트버튼 아세이입니다.

 

 

 

 

요놈 때문에 이녀석을 구매하는 것이죠.

 

3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선사합니다.

 

 

 

 

 

버튼 뒷면 모습입니다.

 

 

 

 

 

보통 동전함으로 많이 쓰시는 수납공간도 포함되어 있네요.

 

 

 

 

 

그런데 잠깐...

 

 

멀쩡한 스타트버튼을 왜 굳이 바꿔야 하냐구요??

 

 

 

 

 

 

 

 

 

 

...............

 

 

 

 

 

 

 

바꿔야겠지요??

 

2013년형 이전의 크루즈모델은 최고급 사양이라고 해도 스타트버튼의 상태는 이렇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알페온 스타트버튼을 강제로 이식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교체해서 썼었죠.

 

 

 

그러다가 2013년형 스타트버튼이 나오게 된거죠~

 

그것도 3만원이라는 착한가격에@@

 

원래는 더 쌌었는데 쉐보레가 가격을 올렸습니다.

 

 

 

 

 

 

 

 

읭???  피방... 야간.... 은 뭘까요..;;

 

 

 

부품은 주문이 되었는데, 바로 장착은 못하더라구요.;;

 

7mm 복스, 헤라, 일자드라이버 등의 도구가 필요한데

 

7mm 복스가 없어서 구해야 했거든요.

 

 

 

저희 매장에 있으면 가져올까 했는데 취급 품목이 아니고해서

 

인터넷에서 구하기로 했습니다.

 

 

 

 

 

 

헤라는 구했고..

 

 

 

 

 

그리고 폭풍검색으로 구한 또 하나의 베스트 아이템!! 이 도착했습니다.

 

 

 

 

 

대만산 라쳇 소케트 세트!!

 

21pc. RATCHET SOCKET SET 입니다~

 

 

단돈 8000원대!!

 

저는 7900원 정도에 구입하였네요.

 

 

 

 

괜찮죠??^^

 

 

 

 

 

내용도 알찹니다~^^

 

 

 

4mm부터 21mm 복스까지~

 

 

 

 

 

 

거기에 라체트핸들(일명 깔깔이)까지 있으니 가격대비 최고죠~

 

이렇게 해서 제가 필요로 했던 7mm 복스도 구했네요.

 

 

 

 

 

그리고 오늘 한가한 오후를 빌려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차에 손을 댄다는게 조금 부담스러워서 센터에 맡길려다가

 

저번 트렁크 버튼 DIY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도전 하기로 했네요.

 

내차는 내손으로!!ㅋ

 

 

 

 

자 그럼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사전에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 클럽크루즈 카페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http://cafe.naver.com/lacettigt/736300

 

 

 

 

 

먼저 탈거를 해야지요??

 

 

 

 

우선 수납 공간을 제거해야 합니다~

 

조금 연 후에 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새 아쎄이로 교환하더라도 이 부품은 기존에 끼워져있던 것으로 교환하여야 합니다.

 

 

 

 

 

이유는 뒷면의 퓨즈 배선도가 2013년형과 틀리기 때문입니다.

 

 

 

 

 

서랍를 제거한뒤에 그 공간으로 손을 넣어 전도등 조작 장치를 앞으로 밀어냅니다.

 

이 부분은 적은 힘으로도 부드럽게 빠집니다.

 

 

 

 

 

 

탈거를 하게되면 배선이 연결된 연결부가 보이는데

 

화살표 위에 보이는 빨간부분을 십자 드라이버로 살짝 뽑아주시고,

 

그 밑에 보이는 검은 버튼을 누르면서 소켓을 뽑으면 배선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뽑아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측면 커버를 제거해야 합니다.

 

측면 커버는 이렇게 헤라를 넣어서 벌어진 틈을 잡고 힘을 주어 뜯으면 분리가 됩니다.

 

 

 

 

 

 

핀이 여러군데 있지만 탈착함으로 해서 부러질 염려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7mm 복스로 사진에 보이는 볼트를 풀어줍니다.

 

아세이에 총 3군데 볼트를 풀어주어야 탈거가 가능합니다.

 

 

 

 

 

먼저 위 사진의 볼트..

 

 

 

 

 

그리고 왼쪽 하단의 볼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른쪽 하단의 볼트를 풀어줍니다.

 

 

 

 

 

세군데 볼트를 모두 풀어주면 핸들 안쪽으로 손을 넣어 탈거해줍니다.

 

먼저 왼쪽 윗부분부터 뜯어낸뒤에, 그 다음 스타트 버튼쪽을 뜯어주면 됩니다.

 

 

 

 

윗 두곳을 뜯어내면 왼쪽 하단부가 걸려서 안빠지게 되는데

 

이곳은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서 빼면 탈거가 가능합니다.

 

 

 

 

 

다음은 스타트버튼 뒤의 배선을 분리할 차례입니다.

 

 

 

 

 

 

위 부분도 아까 전조등 작동장치 배선 분리때 처럼

 

화살표 부분을 눌러주면서 뽑아주면 쉽게 뽑힙니다.

 

 

 

 

 

 

 

다음에는 왼쪽 하단부의 OBD단자 배선을 제거할 차례입니다.

 

 

이 부분이 제일 고민했던 부분인데요.

 

해법은 화살표 부분이 턱으로 걸려진 부분인데

 

그 부분을 일자드라이버로 살짝 밀어주어 걸려있던 턱부분을 빼준다음

 

 

 

 

 

화살표 방향으로 힘을주어 밀어내어 빼주면 탈거가 가능합니다.

 

 

 

자 이렇게 해서 기존에 끼워져 있던 스타트버튼 아세이를 탈거 완료 하였습니다.

 

 

 

 

 

 

떼어내자 마자 확인한것은

 

아까 2013년형 아세이에 붙어있던 피방(야간)부분인데요ㅋ

 

머...  주간팀 야간팀이 따로 있나보네요..;;

 

 

 

 

 

 

 

 

그 다음엔 준비한 2013년형 스타트버튼 아세이를 장착할 순서입니다.

 

 

장착순서는 탈거의 역순이죠!!

 

 

 

 

 

먼저 OBD 단자를 꼽아주고~

 

 

 

 

 

 

왼쪽 하단부를 다시 왼쪽방향으로 밀어넣어 끼워줍니다.

 

 

 

 

 

 

그 다음 스타트 버튼 배선을 끼워주고

 

 

 

 

 

전조등 작동부품을 끼워준뒤에

 

 

 

 

 

여기도 역시 배선을 연결해줍니다.

 

그러면 모든 배선 연결 완료~

 

 

배선이 연결 될때는 고정핀이 끼워지면서 나는 '딱~' 소리가 날때까지 끼워주시면 됩니다.

 

 

 

 

 

이제 전체 아세이를 장착하는 작업을 해줘야 하는데요.

 

왼쪽 하단부를 먼저 끼워놔서 인지 다른 부분을 끼우는데

 

약간의 힘을 써야 했습니다.

 

 

 

 

 

먼저 신경쓸 부분은

 

화살표 밑에 보이는 핸들 하단부 커버 속으로 아세이를 집어넣는 부분인데요.

 

아세이가 약간 부드러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힘을 쓰면 끼워집니다.

 

 

그리고 아세이 왼쪽 위부분의 핀을 먼저 꼽아주시고

 

그다음 오른쪽의 핀을 순차적으로 꼽아주신뒤에

 

손으로 꾹꾹 눌러 끼워 주시면 됩니다.

 

 

보이는 핀을 하나씩 하나씩 눈으로 봐가면서 끼워주세요.

 

잘 안맞을때는 약간 힘을 주어 당겨주면 끼워집니다.

 

 

 

모든 부분을 끼우셨으면 이제 풀렀던 볼트를 끼워줍니다.

 

 

 

 

이렇게~

 

 

 

 

또 이렇게~^^

 

 

 

 

 

그리고 벌려놨던 왼쪽 커버를 닫아줍니다.

 

커버 아래쪽까지 꾹꾹 눌러 닫아주면 됩니다.

 

 

그 다음 원래의 서랍 부품을 끼워주면 됩니다.

 

저는 헤깔리지 않도록 2013년형 서랍을 집에서 먼저 제거해서 내려왔습니다.

 

 

 

 

 

서랍을 옆에서 보면 튀어나온 부분이 위 아래로 하나씩 있는데요.

 

먼저 들어갈 공간 중간 넓은 곳으로 화살표 부분부터 끼워넣고

 

 

 

 

 

빼낼때와 마찬가지로 약간 열린 상태에서 밑으로 눌러 끼워넣으시면 됩니다.

 

 

 

 

 

 

요렇게~~^^

 

 

와우!  이렇게 2013년형 스타트버튼 장착을 완료하였네요.

 

 

그럼 잘 작동하나 시험해 봐야지요??

 

 

 

 

 

불도 잘 들어오고 시동도 잘 걸립니다.

 

장착후에 단차가 생긴 부분도 없구요.

 

 

 

 

 

이렇게 기존 버튼과는 달리 글씨에도 불빛이 들어옵니다.

 

 

만족스럽네요.^^

 

 

 

 

 

아직 장착을 못하신 분들은 부품 주문해서 도전해보셔도 될듯합니다.

 

간단한 다이라 시간도 30분 정도면 충분할 듯 하네요.

 

 

 

저는 사진도 찍고 하느라 40분정도 걸렸습니다.^^

 

 

 

 

 

이만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맞지요??^^

 

 

도움이 되셨다면 나가실때 손가락을 한번 꾸욱~~~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좋으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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