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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오늘밤만 지나면 이사를 하게 되네요.

아직 날도 안밝았는데 벌써부터 피곤합니다.^^


주말 저녁은 맛나게 드셨는지요?

벌써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안드신분은 없으시겠지요. ㅋ

저는 오늘 저녁에 애슐리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답니다.^^

더욱 새로워진 애슐리, 만나보실까요??







보시기전에 클릭 한번 부탁드려요~









애슐리를 처음 만난지도 4년 정도 되었네요.

학교 앞에 괜찮은 셀러드바가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는데,

저렴한 가격에 꽤 괜찮은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었습니다.
 
그 뒤로 자주 애용을 하였는데, 점점 익숙해져서 그런지 최근까지는 잘 가보지 않았다가

오늘 갑자기 와이프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집근처 애슐리 간석홈플러스점을 찾았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애슐리 이름입니다.

사실 4년전에 처음 애슐리를 소개시켜줬고 같이 왔던 사람도 지금의 와이프입니다.

그때는 둘다 학생신분으로 같이 왔었는데

지금은 어엿한 부부가 되어서 다시 오게 되었네요.^^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네요.

웨이팅 시간이 30분..;; 머.. 홈플러스 구경 하면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저희 순서가 왔네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와인셀러~ 하지만 오늘은 차를 가져왔기에 그냥 지나 쳤습니다.^^



애슐리 간석홈플러스점

생각보다 꽤 넓었습니다.


중앙에 동그란 셀러드바가 있고 그 주변으로 고객들의 테이블이 있는 방들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입니다.


원형 셀러드바 바깥쪽 절반은 셀러드바와 그릴, 주방공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알게된 사실인데요. 애슐리는 지점별로 여러가지 타입이 있다고 하네요.

저희가 찾은 애슐리 간석홈플러스점은 애슐리 더블유(Double You)이구요.

애슐리 더블유 타입은

약 80여가지의 셀러드바 메뉴와 즉석 그릴, 무제한 와인(지점별 차이가 있음),  와플과 에스프레소가 제공됩니다.

간석홈플러스점에서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 타입으로는

애슐리 클래식과

애슐리 더블유 플러스

애슐리 투고(TOGO)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4년전에 자주 갔던 곳은 애슐리 클래식이었네요.


(정신차리고 다시 에슐리 간석홈플러스점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한쪽편에 주방과 그릴이 있습니다.


저기 화덕이 보이시나요??

애슐리 간석홈플러스점에서는 직접 이렇게 화덕피자를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방금만든 따뜻한 피자를 맛보실 수 있구요.


그리고 매일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준비해놓고 있기때문에

맛있는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커피가 부드럽고 맛도 좋더라구요.

이 커피는


이렇게 한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른 음료수와 함께...


쥬스대신에 제공되는 무알콜 와인홍차와 유기농 웰빙 녹차도 제공됩니다.

(예전에는 홍초가 제공되었던것 같은데..^^)

무알콜 와인홍차는 조금 달달한 느낌이구요. 포도와 홍차가 오묘히 섞여있네요.

유기농 웰빙 녹차는 개운한게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한편에는 맛있기로 소문난 애슐리 치즈케익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애슐리하면 이 맛있는 치즈케익이 떠오르더라구요.

오늘도 변함없이 부드럽고 맛있는 치즈케익을 제공해 줍니다.


아.. 그리고 치즈케익 친구도 있네요.^^

바로 초코브라우니케익입니다.

애슐리가 케익 만드는데 뭔가 있나봐요. 초코브라우니케익도 부드럽게 잘 만들었네요.

애슐리를 가시는 분이시라면 꼭 두 케익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답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막 구어낸 화덕피자도, 오늘 로스팅한 부드러운 커피도 아닙니다.

바로 애슐리가 준비한 새로운 5가지 메뉴인데요.

하나하나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바로 이 다섯 친구들인데요.

No.1 오리지널 쫄면

톡톡 5색 파스타 샐러드

칠리 홀릭 블랙마리

까르보나라 떡볶이

몽키 핫도그 & 바나나 케찹

입니다.



이 다섯가지 메뉴는 지금 가까운 애슐리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신데요.


먼저 첫번째로

No.1 오리지널 쫄면(위 사진 왼쪽)은

이름 그대로 예전에 분식집에서 즐기던 쫄면이 생각나게 하는 메뉴입니다.

매콤한 과일즙 고추장 소스가 곁들어진 쫄깃쫄깃한 쫄면인데요.

면이 쫄깃쫄깃하면서 그렇다고 질기지도 않고

먹기 딱 좋더라구요.

두번째는

톡톡 5색 파스타 샐러드(위 사진 오른쪽) 입니다.

샐러리, 토마토, 가지가 섞인 샐러드와 숏파스타가 만나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하는 메뉴입니다.

처음엔 샐러리의 향이 물신 풍기면서 채소의 향이 강한데요.

끝에는 달콤한 소스의 맛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세번째 메뉴는

칠리 홀릭 블랙마리(위 사진 맨 오른쪽) 입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김말이입니다.^^

미니 김말이에 양파와 고구마가 매콤한 칠리소스에 곁들여져 있구요.

칠리 소스가 맵거나 하진 않습니다.

튀김도 느끼하지도 않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네번째는

까르보나라 떡볶이(위 사진 가운데) 입니다.

브로콜리와 베이컨, 그리고 버섯이 함께 들어간 까르보나라 소스가

떡볶이에도 잘 어울리다는 걸 알려준 메뉴네요.

우선 요리에 사용된 떡이 참 부드럽더라구요. 그렇다고 퍼지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는

몽키 핫도그 & 바나나 케찹(위 사진 맨 왼쪽) 입니다.

이건 어린이들이 참 좋아할만 하더라구요.

저도 핫도그를 평소에 좋아라하기 때문에 몇개씩이나 집어 먹었네요.

이 메뉴의 특이한점은 

바로 일반 토마토 케찹이 아닌 바나나 케찹을 쓴다는 점입니다.


신기하죠?? 

저도 처음에는 무심코 토마토 케찹을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 이 바나나 케찹만 있더라구요.

바나나 케찹도 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크기도 작아서 한입에 쏙~




이렇게 이번에 새로 다섯가지 메뉴가 추가 되었습니다.

이번 메뉴 컨셉이 추억의 학창시절이라네요.

그래서 쫄면, 떡볶이, 김말이, 핫도그 같이

어린시절에 즐겨먹던 것이 새로운 메뉴로 돌아왔나봅니다.^^


대체적으로 기존의 애슐리보다 상당히 좋아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오랜 운영 경험을 통해서 메뉴를 조금씩 수정해 간 것 같네요.

자칫하면 느끼해질수도 있는 치킨 같은 튀김류 음식들이 

계속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나더라구요.

다른 메뉴들도 맛이 너무 강하거나 한 것 없이 적당한 맛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랫만에 맛있는 샐러드바를 이용한 것 같아 기분좋았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눈에 띄는 메뉴를 더 소개시켜드리자면


명실공히 2011년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한^^

호두를 곁들인 푸룬 & 자몽 샐러드 입니다.

호두가 푸룬 그리고 상큼한 자몽과 만나서

맛있는 샐러드로 거듭났네요.

남여 모두 선호할 만한 샐러드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장 직원분들이 계속 바닥을 닦아주시더라구요.

정말 쉴새없이 닦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에게 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하라고 계속 주의 시켜주더라구요.

이용하는 고객 입장에서 기분 좋았습니다.

어린이들도 많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을 미리 생각해서 챙겨주니 참 괜찮다라는 생각 해봤네요.




깔끔하고 맛있는 샐러드바에서 식사를 하시고픈 분들이면, 주변에 있는 애슐리를 찾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 새로운 메뉴를 공개하면서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까요.

홈페이지 확인하시고 참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myashley.co.kr/

  






그럼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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