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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부터 내린 비가 오후에야 그치네요.

 

내일은 오랫만에 비소식이 없으니, 다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손가락 한번 눌러 주세요~~^^

 

(굽신굽신...)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오늘은

 

얼마전(얼마전이라고 하기 그럴정도로 쫌 지나긴 했습니다만...)에 다녀온

 

담양 여행기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몇군데 맛집하고 담양에서 빼놓을수 없는 곳인 죽녹원 사진 몇장 올려드릴려구요~^^

 

 

 

 

오랫만에 여행을 계획했던 저희 부부가 1박2일 여행지로 꼽은 곳은 담양이었는데요.

 

정말 순수하게 죽녹원이 가고 싶어서 였습니다ㅋ

 

 

1박2일 프로그램에서 봤던 죽녹원도 생각 났었고 메타세콰이어길도 한번 가보고 싶었더랬죠~

 

 

 

담양에 도착을 했을때는 오후 5시 정도 되었는데요.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나니 저질 체력이 여행을 방해하네요ㅋ

 

그래서 죽녹원은 다음날 둘러보기로 하고

 

유명하다는 한우떡갈비를 먹고 숙소에서 시원한 맥주한잔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향한 곳은 바로 삼.정.회.관. 입니다.

 

 

 

 

 

담양에 떡갈비로 유명한곳이 두군데 있었는데 그중에 한곳입니다.

 

이곳 삼정회관은 오후2시부터 6시까지는 저녁을 준비하는 준비시간으로 영업을 안한다고 하네요.

 

가실 분들은 시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도착을 하니 이미 사람들이 역시 가득차 있네요.

 

음식 나오기 전까지 배고픔을 참느라 고생을 좀 했습니다.

 

 

 

 

 

저희는 한우 떡갈비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약간 타이밍이 안맞았는지 주문한 떡갈비가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군요.

 

 

 

 

 

먼저 밑반찬이 준비되네요~~

 

 

 

 

반찬 가지수는 많지도 않고 적당했었습니다.

 

 

 

 

 

조금뒤.. 오늘의 주인공 한우 떡갈비가 등장했습니다.

 

두툼한 한우 떡갈비를 서빙해주시던 분이 알려주시는 데로

 

버섯 그리고 부추와 곁들여 먹으니 맛이 더 좋았습니다.

 

 

유명하다는 소문에 잔뜩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완전 기절할정도로 맛있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항상 기대감이 높아서 큰일입니다. @@

 

 

떡갈비를 어느정도 먹어갈때 쯤에는 죽순 나물밥과 된장국이 나왔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양념장과 김을 곁들여 먹으니 맛있었네요.

 

 

 

 

 

 

 

 

짠~~ 다음날 입니다~^^

 

담양에서의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 날이지요~

 

 

주섬주섬 준비를 하고난뒤에

 

담양 죽녹원이 있는곳으로 떠났습니다.

 

 

 

도착할때쯤 되니 출출하기도 해서

 

근처에있는 국수거리에서 늦은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곳은 바로~

 

 

 

 

진우네집국수 입니다.

 

이 국수거리의 원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또 유명하다고 하면 그냥 지나칠수 없기에 들어가 주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매장안에서 먹을 수도 있고 반대편 강변의 평상에서도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집의 대표주자 멸치국수 비빔국수 약계란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잠시뒤에 바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서빙이 시원시원해서 기분이 좋았다는...

 

 

위에는 약계란이구요.

 

 

 

 

 

그리고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한 멸치국수~~

 

 

 

 

그리고 적당히 매콤하면서 맛있는 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모든 음식이 나왔네요.

 

조촐하지만 맛있는 국수집에 밑반찬이 많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국수만 맛있으면 되죠~^^

 

 

진우네집국수의 국수는 부드러운 면이 매력인것 같습니다.

 

맛도 강하지 않고 적당하면서 깔끔한게 좋았습니다.

 

죽녹원 오셨을때 출출하시면 들리셔서 한그릇 드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계산을 하려보니 8,000원...;;

 

가격도 참하네요ㅋㅋ

 

 

 

그렇게 아침을 먹고 죽녹원으로 향했습니다.

 

 

 

 

 

 

 

얼른 갈 마음에 진우네집국수 앞 징검다리를 건너 강을 건너갔네요.

 

보너스로 제 와이프의 징검다리 건너기 시범~@@

 

 

 

 

 

가는길에 오리 식구도 있어서 담아봤습니다.

 

 

 

요즘도 무척이나 덥지만,

 

저희가 갔었던 6월에도 햇빛이 무척이나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입구앞 상점에서 부채하나 구입했네요. 

 

지금 생각해도 참 이쁜 부채인 것 같습니다.

 

 

 

 

 

역시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많았네요.

 

 

 

 

 

옛날 담양에서는 부의 기준이 뒷산에 대나무 숲을 얼마나 가지고 있냐에 따라 평가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대나무 산업이 가라앉았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 개발되고 해서

 

담양에서 대나무 숲이 거진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녹원이 관광명소가 된거겠지요.

 

 

 

 

죽녹원에 들어서면 양쪽에 대나무들이 높게 뻗은 오솔길들이 코스별로 나있습니다.

 

작은 동산의 대나무숲 산책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정말 대나무들이 촘촘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죽녹원은 1박2일 촬영지로도 유명하지요.

 

그중에서도 이승기가 얼음위를 걷다가 빠진 연못이 유명하더라구요.

 

연못이름도 "이승기연못"이라고 합니다.^^

 

 

 

 

 

이승기 연못을 지나 조금 더 걸어가면

 

죽녹원 뒷쪽에 이렇게 경치 좋은 공간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옆에는 전통 체험관을 새로 꾸미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펜더곰들이 있는 작은 폭포수도 있습니다.

 

 

 

 

 

운치있는 대나무 숲길을 걸으니까 시원하면서도 기분좋아지더라구요.

 

죽녹원 여기저기를 구경 해가면서, 와이프와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떠나기 전에 죽녹원 앞에 대나무로 만든 흑룡이 전시되어 있어서 담아봤습니다.

 

 

담양하면 또 떠오르는게 메타세콰이어길이었는데,

 

실제로 걸어보지는 못하고 근처에서 구경만 해서 미처 사진으로 담아오지는 못했네요.@@

 

 

머 다음에 핑계삼아 다시한번 다녀와도 좋을 곳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부부가 향한곳은 집이있는 천안이었습니다.......

 

 

모든 여행이 그러겠지만 1박2일 여행은 뭔가 더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네요.

 

오는 길에 산책을 해서 그런지 출출하길래 또 폭품 검색을 하다가

 

군산에 맛있는 게장 집이 있다고 해서 급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와이프가 게장 귀신인 관계로 해산물이라면 그닥인 제가 힘을 못썼네요.

 

그래도 맛있는 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안고 달려갔습니다.

 

 

 

 

그래서 도착한곳은!!!

 

 

군산에 있는 "계곡가든" 입니다.

 

게장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게장을 만들어 전국각지로 배송하는 공장입니다.

 

이 건물 왼쪽에 식당 건물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지체없이 들어갔네요.

 

 

 

 

메뉴를 확인하고 꽃게장 정식을 시켰습니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모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간장게장이 딱~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저는 반응이 미적지근하고 와이프는 완전 좋아라 하네요ㅋ

 

간장게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참 좋을 것같습니다.^^

 

 

 

 

양념게장도 밑반찬으로 조금 딸려나오네요.

 

 

 

 

 

밑반찬도 여러가지 딸려나옵니다.

 

 

 

 

역시 반찬이 한상가득 나오네요~^^

 

 

비공식 게장 평가사인 제 와이프에게 식사가 끝난뒤에 물어보니

 

 

 

간장게장은 "굿!!"

 

양념게장은 "쏘쏘~"

 

 

 

라네요.^^

 

 

식사후에 밖을 나오니 안보이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차장 옆쪽에 이런 꽃게 홍보관이 있었네요.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지는 확인 못해봤습니다~

 

 

또한가지~!!

 

 

 

 

마당에 있는 앵두나무에 앵두가 잔뜩 열려서

 

몇개 가지고 왔네요~^^

 

집에 도착해서 깨끗이 씻어 먹었다는 @@

 

 

 

1박2일동안 빡시게 돌아다녔다기 보다는

 

여유롭게 잘 쉬고 온 것 같습니다.

 

 

 

포스팅하면서 보니,

 

결론은 먹으러 갔다온 여행이었네요.^^

 

 

머 여행은 먹는게 반이라고 생각하니 아쉽지는 않습니다ㅋㅋ

 

 

 

가고싶은 곳은 많은데 몸이 안따라 주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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