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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다시 쌀쌀해 지네요. 몇일전만해도 막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하더니..;;

요즘 방문자수가 꾸준이 늘고 있어서 더욱더 힘을 내서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으흐흐

오늘은 일요일날 점심때 다녀온 맛있는 수제비 집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



바로 아산에 있는 모산수제비라는 집입니다.

천안, 정확히 말하면 주소지가 아산이네요.

이 곳을 가게된 이유는

원래 저희 와이프가 밀가루로 만든 음식(수제비, 칼국수등)이나 면 종류 음식을 잘 안먹는데

 언젠가 정말 맛있는 수제비를 하는 곳이 있다고 급 추천하길래

신기해서 다음번에 꼭 가보자고 했는데

낼 모레가자고하는..;;@@

정말 신기하죠??

수제비를 잘 안먹는 사람도 먹게하는 그런 수제비 집입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맛도 있을 것 같아서 찾아가봤습니다.ㅋ


모산수제비는 찾아보니까

저희가 찾아간 음봉면에도 있구요. 배방읍에도 있더라구요.

둘중에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다른 분들은 배방쪽에 있는 곳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전 음봉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수제비를 먹었던 곳도 이곳이라고 했구요.


배방 모산수제비도 그렇지만 이곳 음봉 모산 수제비도 조그만한 가게입니다.

하지만 맛집에 겉모습은 그저 겉모습일뿐~

사진기 챙겨들고 얼른 들어갔습니다.^^


양이 충분하다고 해서 수제비 한그릇과 와이프의 강추 메뉴 수수부꾸미를 시켰습니다.

일요일 점심에 갔는데 가게안은 한적했네요.

4인가족 한팀이 식사중이셨어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수제비 한그릇이 나왔습니다.

이곳 수제비는 들깨 수제비인데요. 그래서 들께가 저렇게 보입니다.

보이시나요??


자! 수제비 한입 먹어봤습니다~^^

입안에 한입물자 들깨향이 확 퍼지네요.

그리고 이내 고소한 맛이 입안을 즐겁게 해줍니다.

머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던 수제비 같이

부담없이 뚝딱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수제비 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가져다주신 수수부꾸미 입니다~^^

와이프가 수수부꾸미를 꼭 시켜야 한다고 해서 뭔가 했는데,

나오구서 보니 집에서 예전에 먹어본 기억이 있는 음식이네요.

옛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얼른 집어서 먹어 봤네요..

근데 이건....


헐...... 정말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수수부꾸미 속에 있는 단팥이 정말 달달하고 맛있네요.

두분이서 가시면 수수부꾸미 한접시 시켜서 드시면 딱일 것 같아요.


둘이 먹다보니 수제비가 약간 모자른 면이 있어서

(와이프가 갔을때는 여자분 두명이서 드셔서 남았었나봐요.)

공기밥 하나를 시켜서

수제비 국물에 딱~~ 말아봤습니다.


ㅋㅋㅋ 비쥬얼이 구수하죠?? 수제비 국물이 고소해서 밥을 이렇게 말아? 비벼? 드셔도 괜찮습니다.

어느새 깍두기 그릇도 비워져 있네요.

깍두기 맛도 괜찮았습니다.

공기밥 하나까지 먹고나서야 배가 적당히 부르더라구요.^^


저희는 그날 수제비만 먹고 왔었는데요.

칼국수도 맛있다고 합니다.^^

오홋~ 콩국수도 있네요.ㅋ

이제 여름도 다가오는데 콩국수 먹으러도 한번 와야겠네요.


그리고 나머지 메뉴들입니다.

해물 파전도 맛있을 것 같네요.

해물 파전에 막걸리도 참 좋지요~

근데 오늘도 역시 차를 가지고 온지라..ㅋㅋ

그냥 눈 딱 감고 수제비와 수수부꾸미만 먹고 돌아왔습니다.


천안 외곽 쪽이라 차도 안밀려서 오는데도 스트레스 없이 와서

맛있는 수제비 먹고 왔네요.

오늘도 와이프 덕에 맛있는 곳에서 식사를..ㅋ

다음번에도 맛있는 집 있으면 소개시켜드릴께요~^^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여기저기 맛집 투어 중이라..



ㅋㅋ 그럼 다음번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모두들 저녁식사 맛있게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나가시기 전에 손가락 한번 눌러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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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포스팅하네요.

천안으로 이사하는 바람에 조금 정신이 없었네요.

어제 와이프 출장 복귀 기념(?)으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녀가 고른곳은 바로~



빌라디에스떼~

Villa d'Este 입니다.^^

간판이 참이쁘지요? 항상 중요한 순간에 카메라가 없어서 고생이네요.

아쉽지만서도 이렇게나마 전해드려요~^^



천안에서 맛집으로 유명하다네요.ㅋ

봉골레가 맛있다는데@@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입구가 이쁘네요^^


들어와서 보시면 옆에 와인들이 주르륵~

와인을 보니 언뜻 와인도 한잔 하고 싶네요.

차가 문제네요@@;;

아쉬운 마음을 알았는지 와이프가

집이랑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여름에 종종 산책삼아 걸어서 자주 오자고 하네요.^^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셋팅이 되있네요.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해봅니다.

오오.. 특이한 이름을 가진 파스타가 많이 있네요.

종류가 꽤 됩니다.



오늘의 메뉴는~

알프레도 링귀니 크림파스타와

마르게리따 피자 입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가면 항상 이렇게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하는;;
 
종종 오면 여러가지 시도해 보겠죠??^^


이렇게 빵을 가져다 주시네요~

바삭하게 구워진게 맛있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슬쩍~

인테리어가 음..;; 화려하지는 않네요..

하지만 음식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음식의 맛이겠죠??


짜잔~ 주문했던 알프레도 링귀니 크림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새우가 통째로 +.+ 브로컬리와 버섯등이 크림소스에 더욱 맛을 더해 맛있네요.

약간 와인맛이 남아 있다는?


저는 까르보나라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같은 크림파스타라서 그런지 맛도 비슷하면서

맛있습니다.

하지만 전 까르보나라가 제일 좋다는..ㅋ 저렴한 입맛 ㅋㅋ


이것은 빌라디에스떼의 마리게리따 피자입니다.

파스타가 크림파스타라서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피자를 골랐는데요.

부드러운 치즈 안의 토마토 소스 맛이 진하네요.

특히 바삭한 도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둘이 먹기에 양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날씨 따뜻할때 이렇게 둘이 맛있는 파스타를 먹고 집으로 살랑살랑 걸어오면 참 좋겠네요.

그때는 꼭 와인을 곁들여서 +.+

새로 이사한집 근처에 은근히 가볼만한 곳이 많네요~^^




빌라디에스떼의 약도입니다~

잘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을 위해 주소도 남겨드릴께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모두들 좋은하루 되시구요~^^




< 빌라디에스떼 (Villa d'Este) >
충남 천안시 백석동 101-13
041) 566-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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