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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포스팅을 올려볼까 합니다~

 

 

어느덧 3만키로를 넘어버린 제 쉐비 크루즈 디젤 흰둥이 녀석의

 

일체형 서스펜션 장착기를 써볼까 합니다.

 

 

이녀석을 데리고 온지 1년 4개월이 지났네요~

 

아직 아무 사고도, 문제도 없이 달려준 이녀석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손가락 한번 눌러주세요~~^^

 

 

 

 

 

 

 

 

 

차를 구입하고 순정으로만 타겠다는 다짐하에 룰루랄라 돌아다니고 있던 제게

 

두둥!!

 

역시나 찾아온것이 있으니 바로 그건 튜닝의 시작이죠..;;

 

 

 

 

 

 

제 아무리 순정이 좋다지만

 

정말 ASA 휠의 SK-1 긴스포크의 유혹을 참기란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역조휠이라 더 욕심이 +.+

 

 

개인적으로 크루즈에 제일 잘 어울리는 휠이라고 생각해서 단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휠만 바꿔야지 하며

 

어렵게 어렵게 구해서 끼워 놓았습니다..@@

 

 

 

 

그러니 또 닥친 시련...

 

크루즈 모델의 경우 순정에서도 조금 아쉬운 차고를 보이는데

 

타이어와 휀다 공간에 주먹이 들어가는...ㅠ

 

사이드월이 얇은 타이어라 더 그러네요..;;

 

 

 

 

 

그래서 일체형 서스펜션 중의 갑이라는 테인SS를 딱~~

 

가격적인 부담때문에 중고로 딱~~~

 

 

 

 

 

좋은분께 입양을 하였습니다~^^

 

 

 

 

 

 

 

 

 

일체형으로 교환을 하기 위해 리프트에 올려진 흰둥이~

 

 

자주 정검을 해줘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정비도 못해주네요..;;

 

점점 더러워지는데 세차도 제때제때 못해주고..

 

 

 

억지로 시간을 내어 장착점을 찾아 왔습니다.

 

 

 

 

 

택배 거래를 한지라 전주인 분이 상태 확인을 위해 탈착한 상태 그대로 보내주었네요.

 

일체형으로 처음 가는 거라 잘 몰랐는데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해주고해서

 

믿음이 더 갔습니다.

 

 

먼저 리어 쪽을 교환 했습니다.

 

리어는 띄운뒤에 바로 탈부착이 가능하더군요.;;

 

 

 

 

 

으아..;; 이제야 휑한 휀다에서 벋어나는군요@@

 

자 이제 프런트 쪽 탈착을 할 차례입니다.

 

 

 

 

 

앞쪽을 교체할때는 휠을 뺀 상태에서 교환을 하여야 합니다~

 

안녕~ 순정 스프링~

 

 

 

 

 

테인ss 프런트 입니다~

 

아래 사진의 검정 캡을 열면 감쇠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상태는 나름 괜찮네요.

 

새것을 장착해도 조금 후면 머 이 상태와 별반 차이가 없을꺼라 생각드네요.

 

 

오일이 비치는 곳도 없고 만족합니다~

 

 

 

 

 

마운트는 순정꺼를 가져다 사용했습니다.

 

교체 작업을 처음 보다보니 모든것이 다 신기 하네요 ^^

 

 

 

 

 

 

앞 휀더에 장착된 테인ss 일체형서스펜션~

 

 

 

모든 작업이 끝났네요.

 

 

 

 

 

차고는 우선 전주인 분이 설정해놓으셨던 차고대로 장착을 했구요.

 

장착 후의 차고는 프런트 손가락 2개 리어 손가락 2개반 정도이네요.

 

타이어가 225-40-18이라 그런지 225-45-18이었을때 보다 차고가 조금더 내려오네요.

 

 

 

 

 

일체형으로 바꾼뒤에 돌아오면서 타본 첫 소감은

 

역시 코너에서의 안정감이 순정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순정시에 약간 불안했던 코너도 안정감있게 빠져나가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승차감 부분에 대해서는

 

225-40-18 사이즈이기 때문에 사이드월이 얇은 관계로

 

하드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기 감쇄력은 프런트 5, 리어 8로 셋팅하였는데요.

 

잠깐 타보니 저에게는 하드한 듯 싶어서

 

프런트 7, 리어 8로 조정해서 타고 다니다가

 

 

 

휠 얼라이먼트와 감쇄력 조절 겸 샵을 방문 했습니다.

 

장착은 천안에 있는 샵에서 했는데

 

평택에 있는 샵을 우연한 기회에 찾아 작업을 하였네요.

 

 

 

 

추가적으로 140km/h에서 나타나는 핸들 떨림과 약간 쏠려있는 핸들도 조정을 하였네요.

 

휠발란스를 쉐보레 바로정비에서 받아보려고 했는데

 

바로정비 기계로는 고속휠발란스는 못본다고 하네요ㅠ

 

타이어 장착점으로 가라나 뭐라나....

 

 

 

 

차고는 앞뒤 손가락 2개로 조정을 하였구요.

 

감쇄력은 앞 10, 뒤 12로 변경을 해주었네요.

 

변경한 뒤 주행을 해보니 승차감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거의 순정과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음 타이어는 225-45-18 타이어를 쓸 예정인데

 

그때는 살짝 더 하드하게 조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부 마트의 완전 높은 플라스틱 방지턱에서 바닥이 닿는 경험을...+.+

 

그리고 일반도로 방지턱을 빠른 속도로 넘으면 앞 범퍼 하단 부분이 닿네요.

 

 

 

이부분을 제외하고는 만족입니다.

 

고속에서의 핸들떨림도 부드러워지고

 

얼라이먼트와 고속휠발란스를 봐서 그런지 주행감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조금 뒤 3만2천키로 부근에서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을 교환할 예정인데

 

미션오일은 그냥 순정으로 갈아볼 생각입니다.

 

크루즈 디젤 미션오일로는 순정이 제일 괜찮다는 말들이 많아서...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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