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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풍소식과 준비에 떠들석하고 요란스럽게 만든 볼라벤이

 

올라오고 있긴 한가봅니다~

 

 

아침에는 바람만 불더니 이제 비를 뿌리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천안 사시는 분들이라면 가볼만한

 

맛집한군데 소개시켜드릴려고 합니다.

 

 

 

 

 

 

 

 

그럼 손가락 클릭과 함께 ㄱㄱ씽~

 

 

 

 

어제 저녁 출출한 배를 부여잡고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바로

 

이야기만 듣고 가보지 못했던

 

 

 

 

천안 두정동에 있는 팔선생 입니다.^^

 

 

포스팅하려고 알아보니 체인점이었군요~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거진 비슷하더라구요.

 

 

천안에 있는 맛있다고 소문난 중국집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에 한곳입니다.

 

 

저번에 팔선생과 슈엔중에 고르다가 슈엔을 다녀왔는데

 

오늘은 팔선생을 가보기로 했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포청천이나 삼국지같은 중화드라마에 나오는 중국 느낌이 물씬나지 않습니까?

 

어제 방문했을때는 체인점인지 몰랐던 상태여서

 

들어와서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눈길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나저나 사진이 핸드폰사진이라 빛번짐이... 이해해 주세요ㅠㅠ)

 

 

 

 

 

주방쪽에는 분주히 주방장 분들이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나무로 만들어진 테이블도 벽에 걸려있는 그림들도 옛 중국의 집안 느낌을 주네요.

 

 

 

 

 

벽마다 이렇게 그림들이 여러개 걸려져 있었습니다.

 

 

 

 

 

 

의자도 뭔가 특이하더군요.

 

인테리어가 참 맘에 듭니다.

 

 

 

 

 

젓가락도 일반적인 음식점 젓가락과는 많이 틀리네요.^^

 

 

 

 

주문은 한국식탕수육과 자장면 그리고 짬뽕을 시켰네요.

 

원래 방문 목적이 탕수육인지라@@

 

 

 

 

 

주문을 하니 바로 차를 가져다 줍니다.

 

역시 중화요리에는 마시면 깔끔한 느낌이 드는 차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어서 나온 밑반찬들..;;

 

특히 밑에보이는 튀긴 땅콩이 맛있더라구요.

 

껍질까지 맛있다는..@@

 

 

 

 

 

 

김치도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해서 맛있더라구요.

 

음식점에 가면 김치맛을 먼저 보는데

 

대부분 김치가 맛있는 곳은 음식도 맛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기다리던 탕수육이 나왔네요~^^

 

처음 나왔을때는 볼품없는 비쥬얼에 '이게머지...' 했는데

 

소스에 찍어서 먹어본 순간

 

'맛있다!'

 

했습니다.

 

 

 

그래도 사장님이 비쥬얼에 조금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반 중국집 탕수육은 고기가 보이지도 않고 딱딱한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인 탕수육과는 다르게

 

튀김옷이 얇은데다 특히 고기가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탕수육을 거진 다 먹었을때쯤 자장면과 짬뽕이 나왔습니다.

 

슈엔에서 자장면을 먹었을때는 약간 심심한 면이 있었는데,

 

팔선생의 자장면은 맛도 적당하고 괜찮았습니다.

 

 

 

 

 

 

자장면보다 짬뽕이 좀더 인상깊었는데요.

 

해산물 맛이 물씬 풍기는 국물이 일품이었습니다.

 

국물도 걸쭉해보인달까?

 

 

 

 

자장과 짬뽕 모두 면이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양은 둘이 방문해서 탕수육(중)과 자장, 짬뽕 이렇게 시켰는데,

 

딱 배부르게 먹을만한 양이더라구요.

 

 

가격은 26,000원 정도 나왔네요.

 

한국식 탕수육(중)이 15,000원 인걸봐서,

 

자장면 5,000원, 짬뽕 6,0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천안에서 맛있는 중식요리집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슈엔보다는 팔선생 추천해드리네요.

 

슈엔은 맛에 조금 실망한 면이 있어서..@@;;

 

 

두군데에서 모두 먹어본거는 탕수육 자장이 전부지만요.^^

 

 

무엇보다도 팔선생 직원분들이 손님이 얘기를 하면 친절하게 "예~" "예~" 하면서

 

바로바로 들어주셔서 기분좋더라구요.

 

 

 

아무튼 집도 가까워서 자주가게 될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동안 비바람이 제법 부네요.

 

다들 태풍 조심하셔야 할 듯 하네요..

 

 

아무쪼록 태풍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나가실때 손가락 클릭도 부탁드려요~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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