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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포스팅하네요.

천안으로 이사하는 바람에 조금 정신이 없었네요.

어제 와이프 출장 복귀 기념(?)으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녀가 고른곳은 바로~



빌라디에스떼~

Villa d'Este 입니다.^^

간판이 참이쁘지요? 항상 중요한 순간에 카메라가 없어서 고생이네요.

아쉽지만서도 이렇게나마 전해드려요~^^



천안에서 맛집으로 유명하다네요.ㅋ

봉골레가 맛있다는데@@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입구가 이쁘네요^^


들어와서 보시면 옆에 와인들이 주르륵~

와인을 보니 언뜻 와인도 한잔 하고 싶네요.

차가 문제네요@@;;

아쉬운 마음을 알았는지 와이프가

집이랑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여름에 종종 산책삼아 걸어서 자주 오자고 하네요.^^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셋팅이 되있네요.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해봅니다.

오오.. 특이한 이름을 가진 파스타가 많이 있네요.

종류가 꽤 됩니다.



오늘의 메뉴는~

알프레도 링귀니 크림파스타와

마르게리따 피자 입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가면 항상 이렇게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하는;;
 
종종 오면 여러가지 시도해 보겠죠??^^


이렇게 빵을 가져다 주시네요~

바삭하게 구워진게 맛있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슬쩍~

인테리어가 음..;; 화려하지는 않네요..

하지만 음식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음식의 맛이겠죠??


짜잔~ 주문했던 알프레도 링귀니 크림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새우가 통째로 +.+ 브로컬리와 버섯등이 크림소스에 더욱 맛을 더해 맛있네요.

약간 와인맛이 남아 있다는?


저는 까르보나라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같은 크림파스타라서 그런지 맛도 비슷하면서

맛있습니다.

하지만 전 까르보나라가 제일 좋다는..ㅋ 저렴한 입맛 ㅋㅋ


이것은 빌라디에스떼의 마리게리따 피자입니다.

파스타가 크림파스타라서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피자를 골랐는데요.

부드러운 치즈 안의 토마토 소스 맛이 진하네요.

특히 바삭한 도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둘이 먹기에 양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날씨 따뜻할때 이렇게 둘이 맛있는 파스타를 먹고 집으로 살랑살랑 걸어오면 참 좋겠네요.

그때는 꼭 와인을 곁들여서 +.+

새로 이사한집 근처에 은근히 가볼만한 곳이 많네요~^^




빌라디에스떼의 약도입니다~

잘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을 위해 주소도 남겨드릴께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모두들 좋은하루 되시구요~^^




< 빌라디에스떼 (Villa d'Este) >
충남 천안시 백석동 101-13
041) 566-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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