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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바로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1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베리온리조트 입니다.

바로 이번 평창 여행에서 저희 숙소가 되어준 곳인데요.

저도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의 처음 목적지는 대관령면에 있는 알펜시아나 용평리조트 였지만,

사전 예약을 못하고 급하게 가려다보니 마땅히 숙소를 정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스키시즌의 스키장과 그 근처의 펜션은 1박에 12~16만원 정도의 숙박비용이 들죠.

그래서 저렴하게 다녀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비용입니다. 

펜션에서 하루종일 보내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여기저기 찾다보니 휘닉스 파크 근처 "베리온리조트"가 검색되더라구요.

한번 들어가봤는데, 2월 프로모션 행사로 1박에 7만원.. 게다가 방도 널널하게 있고 +.+

시설도 꽤 좋아보이는데도 말이죠~

바로 예약해주었습니다~~^^



당일날 베리온리조트에 도착하니 저녁 무렵이라 어둑어둑 해졌더라구요.

주차장에 차량을 대고 바로 찰칵~

여기가 바로 10평형 객실이 있는 본관입니다.


베리온리조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굿스테이" 우수숙박업소랍니다~^^


야간이라 사진이...

양질의 사진을 제공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로비에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프런트데스크가 있습니다.

여기서 체크인과 체크아웃 해주시면 되구요. 저희는 몇번 갈일이 없었지만 계시는 분이 친절하시더라구요.


프런트데스크 맞은편 엘레베이터 옆 공간에는 이렇게 난로가 있습니다. 장작이 활활 타고 있다는 +.+


베리온리조트 곳곳에는 작가분들의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여기는 2층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1층이 내려다 보이는 공간이구요.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놀이방과


2층에서 나갈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2층 객실에서 바로 나갈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겨울에 갔기에 사용은 할수 없었구요. 여름에는 간단히 수영을 즐길수도 있다고 하네요.


짜잔~ 10평형 객실 모습입니다.

베리온리조트에는 10평형, 13평형, 25평형, 50평형 객실이 있구요.

콘도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어진지 조금 시간이 지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객실이 상당히 깨끗했네요.


여기는 간단히 취사를 할 수 있는 곳이구요. 전자렌지, 밥통, 가스렌지, 간단한 식기류,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침대 맞은편 티비가 놓여진 곳이구요. 헤어드라이어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베란다가 있더라구요.

베란다 바닥에도 난방은 되고 있었구요.

이렇게 둘이 앉아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베란다를 통해서 보이는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여기도 찰칵~^^


객실에는 각 한점씩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욕실이 생각보다 많이 넓었습니다.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지내는동안 쾌적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샤워 용품으로는 바디워시와 샴푸, 린스가 구비되어 있었구요.


수건도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샴푸, 린스와 수건은 아까 보신 프런트데스크에 문의하면 항상 교체가능합니다.

조식은 황태해장국이었고 5천원인가에 이용가능했습니다.

카페도 있다고 했는데 저희는 스키장에 눈이 팔려서 이용해보지는 못했네요.

오전 9~10시 사이에 모닝커피 제공해 준다고 하구요.

모든 객실 바베큐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희는 2월 행사때문에 1박당 7만원에 묶을수 있었는데요.

3, 4월에 최대 45%의 숙박료 할인이 있다고 하니 이때 이 근처에서 지내실 분들 있으시면 참고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아참, 이용할때 약간 아쉬웠던점은 객실의 매트리스가 움직일때 삐걱거렸던 점과

가스렌지 버튼 조작이 잘 안되서 이용이 약간 불편했던 점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조트가 대체적으로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고

계시는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묵을수 있었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뵙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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