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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마지막날, 2012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와인 한잔 하고 싶어서 고른 와인은 바로~


짜잔~ 리유니트 람브르스코 (Riunite Lambrusco) 입니다~^^

저번에 골랐던 와인은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이었었는데요.

이번에는 레드와인을 마시고 싶어서,

레드와인이면서 스파클링와인이 아니고, 또 와인을 잘 모르는 저희도 부담없이 즐길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하니 이 와인을 추천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 와인으로 골라왔습니다.

가격도 만5천원 정도하고

별로 안좋은 와인인가 했는데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밀라노 EXPO C.175 로마 최고 와인상 수상한 와인이더라구요~


이넘이 그런 놈이었다니..+.+;;

바로 마셔보기로 하고 이것저것 준비를 했습니다^^


이탈리아 와인이구요. 알콜이 8%로 정도 되네요..;;

"아하~ 코르크 마개를 따야지~"하고 따려고 보니



헉...

요놈은 그냥 돌려서 따는 놈이더군요..;; 이런 아이도 있었다니 신기해하며..

홀짝 홀짝 마셨네요^^

레드와인을 마시고 싶으신데 너무 드라이 한 것은 싫으시다면..

이 와인은 어떠신지요~


미디엄 스위트 와인, 리유니트 람브르스코 ^^

그래도 한병 둘이 마셨는데 조금 알딸딸하더라구요.


좋은날에는 와인한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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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념으로 12월 마지막날 캣츠 공연을 보러 잠실에 가게 되었는데요.

저녁 식사를 어디서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씨즐러 잠실점에 다녀왔습니다.


씨즐러 잠실점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옆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요!!


요 사진은 씨즐러 쪽에서 바라본 아이스링크 모습~

씨즐러가 롯데월드 건물 안에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이렇게 바로 옆에 있을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

12월 마지막날이고 주말이라서 그런지 가족들과 함께 나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테이블이 약간 큰 곳을 원하시거나 샐러드 바랑 가깝기를 원하시면

홀 안쪽 자리를 달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암튼 배고픈 마음에 들어오자마자 주문부터 시작~


립아이 스테이크 하나를 시키고 샐러드바 한명 추가해서 먹고 왔네요.

립아이 스테이크는 그럭저럭 맛이 괜찮네요. 고기도 질기지 않고.

샐러드바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음료(탄산음료, 쥬스, 커피)는 무료로 마음껏 즐길 수 있구요.

아이스크림과 간단한 과일, 디저트류도 준비가 되어 있네요.


처음 들어갈때는 완전 많이 먹어야지!! 했는데 결국 두접시...;;

그래도 배가 빵빵해서 나왔네요.


씨즐러는 처음 가봤는데요. 잠실점은 샐러드바는 약간 작은 느낌이 있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음식 종류도 약간 적은듯한..;;

음식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했었나봐요.. @@

다음번에 잠실 놀러 갔을때는 다른 곳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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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희 부부도 와인한잔 하기로 결정을 하였네요.

와인이 무엇이 좋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사람들이 하도 '무스카토 다스티', '무스카토 다스티' 하길래

저희도 '무스카토 다스티'를 오늘의 와인으로 결정을 하였네요..

그래서 집에 오는길에 마트를 들렸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으로 많더라구요.

와인 안주를 위해 치즈, 크래커등 여러가지를 산 뒤에 바로 와인 코너로 ㄱㄱ씽~

무턱대고 '무스카토 다스티'를 찾았는데

이건 머.... 완전 종류가 많더라구요ㅋ

그래서 또 한번에 고민에 빠졌다가

그중에서 다나가고 몇개 안남은 와인을 찾았네요.

그것은 바로!!


'발비 소프라니 무스카토 디아스티'란 와인이였어요.

정확한 이름은 'BALBI SOPRANI MOSCATO D'ASTI'네요.


요놈도 D.O.C.G인가를 받은 놈이랍니다. 당당하게 인증 스티커가 딱!!

이것이 먼가 하면 농림부의 추천을 받아 법률로 품질기준을 규정한 우량 와인만으로 선정된 명칭이라네요.

이탈리아 와인 중 최고등급에 속하는 와인..


발비 다스티의 메인 라벨 이랍니다^^


도수는 5.5도라고 하네요.

얼른 시음하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마개를 따고 선

와인 잔을 가져와서 분위기 있게 ㅋㅋ


한잔 하였습니다.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이고, 술을 잘 못하시는 여성분이라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 같아요.

와인을 처음 접하는 분이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랍니다. 

한모금 머금으면 과일향이 퍼지고 끝맛도 깔끔한 ^^


뜻깊은 날에 분위기 있고 가볍게 와인 한잔 하시고 싶으실 때 추천 드리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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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정말 많은 공연이 있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 저희가 고른 공연은 바로!!

 


짜잔~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 2011' 앵콜 콘서트 입니다.^^

무한도전에서 큰 인기를 끈 정재형~

저는 사실 정재형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요.

와이프가 예전부터 좋아했던 뮤지션이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서 한번 가보고 싶어 예매를 했습니다 ^^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공연!!

잔뜩 기대를 하고 공연장소인 숙명아트센터에 도착을 했네요.


공연시작전~

자리는 1층 중간 가운데에서 약간 뒤쪽이였는데,

소극장이라 그런지 무대와 거리가 참 가깝더라구요.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피아노 선율이 와우!! ㅋㅋㅋ 오랫만의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중간중간 정재형씨의 깨알같은 유머가 즐거움을 더해 주었네요.

정말 열정적으로 피아노를 치고 노래를 하는 정재형씨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던 공연이었습니다~^^


혼자오신 여성분들이 참 많은 공연이라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이 ㅋ

마눌님께서 다음 크리스마스에는 김동률씨 공연을 가고 싶다고 예약을 하였는데...

이거 참 ㅋㅋㅋㅋㅋ

아무튼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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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합창단이라고 하네요.

팜플렛에 의하면,

에펠탑, 포도주와 함께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것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라고 할 만큼

프랑스를 상징하는 세계유일의 아카펠라 소년 합창단이라고 하네요.

1906년 어느 여름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 있는 Tamie 수도원을 방문했던 두 학생들에 의해 설립됐고,

이후 전통있는 종교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마을을 방문하며 공연을 다니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학교는

1년에 2회의 오디션으로 8~15세 초, 중등학생을 선발하여 기숙사생활을 하며, 엄격하게 선발된 1개의 공연팀으로만

투어를 다닌다고 합니다.

이 소년 합창단은 남자아이들로만 구성이 돼있는데요.

원래 남성에게는 소프라노가 없지만

보이 소프라노는

변성이 되기 전 소년기 때 일생의 단 한번의 특정한 짧은 기간 동안만 생성 될 수 있는 음역으로

여성이 내는 소프라노 음보다 더욱더 섬세하고 아름다운 미성으로 투명하고 맑은 소리가 특징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평택으로 공연을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간을 내어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옆에 있던 베너네요.. 끝나고는 팬사인회가 있었다는..


공연하기 전 공연장입니다.

피아노도 있고 그래서 처음에는 아카펠라 합창단인 줄 모르고 기다렸네요.

오늘의 주인공등을 소개합니다.


정말 어린 친구들이죠?

하지만 공연에 들어가면 어린 학생들이 어떻게 저렇게 잘할까 할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는..

지휘자 선생님의 지휘도 어쩜 그리 섬세하고 멋지던지.. 넋놓고 보고 있었네요^^

역시 들리는 명성 만큼이나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들리는 익숙한 곡들이 더욱 공연에 빠져들게 하네요.


그리고 이 친구!!

옆에서 와이프가 어찌나 잘생겼다고 연발을 하던지..

정말 잘생겼더라구요..

합창단 친구들이 사진을 찍자고 하면 당황하지도 않고 브이~ 해주면서 포즈를 취해준다는 ^^

인기가 많은 걸 알고 있나봐요ㅋ

아.. 위에 저 친구가 '보드앙 오베'라는 이름의 친구인데요.

이 합창단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음색을 가진 소년들 중에 한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2011년도 내한 공연 직전에 변성기를 맞이하여 보이 소프라노 음역에서

테너로 보컬 파트가 변동되었다고 하네요.ㅠㅠ

그래서 이 친구의 보이 소프라노 음역을 더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다는..

정말 아쉬웠어요.. 이 친구가 노래하는 곡이 몇곡 있었는데 정말로 깨끗한 음색을 가진 친구더라구요..

노래도 너무 잘하고..

비록 많은 사람들로 인해 싸인은 받지 못했지만,

멀리서 나마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훌륭한 합창단의 공연을 보고왔던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오케스트라 공연을 한번 가고 싶은데...@@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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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데이트를 하기로 했네요.

공연에가기 앞서 출출한 배를 채워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바로~

닥.터.로.빈. 이라는 음식점이네요~



닥터로빈은 설탕과 버터를 안쓰고 지방이 포함 안된 다이어트 음식을 음식점이자 카페라고 합니다.

저흰 명동점에 찾아갔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로마 교황청과 같은 수동식 에스프레소 머신이 소개 액자와 함께 반겨주었습니다.

실제로 닥터로빈에서는 숙련된 바리스타의 손길을 느낄수 있는

수동식 레바 시스템으로 추출한 커피를 만나실수 있다네요.

이번엔 마셔보지 못했지만 다음번엔 한번 마셔봐야겠어요ㅋ

주문방식은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하고 테이블에서 기다리는 형식이더라구요.


인테리어가 돋보이네요.

메뉴는 커피, 각종 음료, 아이스크림, 디저트류로 부터 시작해

피자, 파스타까지 많은 종류의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하고 주문번호가 적힌 팻말을 테이블 위쪽 잘보이는 곳에다 세워두면,

조금 있다가 서빙하시는 분들이 음식을 가져다 주네요.^^

저희가 시킨 음식은


맛있는 닥터로빈 피자!

상당히 맛이었네요. 다이어트 음식이라고는 생각도 못할 정도에요~ㅋ

그다음 나온 음식은~


단호박 베이컨 크림파스타인데요.

원래 맛있다는 단호박 스프를 시킬라고 하다가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처음 먹었을때 우아! 단호박으로 단맛을 냈는데 '맛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다~' 했다는

하지만 계속 먹어보니 약간 단맛이 조금만 덜했으면 하는 맘이 생기네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단호박 스프도 시켜 먹어봐야겠어요.


피자와 파스타의 가격은 대략 11000원에서 12000원 정도로 형성되어있어요.

가격은 다른 곳과 비슷한 것 같네요.

다이어트로 음식이 부담되는 분들이 찾아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아닐까 하네요.

음식을 다먹고 저희는 공연장으로 쓩~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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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침실 전면 유리 블라인드를 촤악~


눈부신 몰디브의 풍경이 딱~~^^

이렇게 개인용 풀이 딸려있네요..

이게 참 편리한게 날씨가 흐려도 조금 따뜻한 물이 있는 풀장에서 놀수 있어요.

그러다가 심심하면 저기 보이는 사다리로 내려가서 스노쿨링 한바퀴~^^

수심도 허벅지에서 허리 높이로 스노쿨링 하기 딱 좋네요.

물론 라군이 넓게 형성된 곳이라 수중 환경은 완전 이쁘진 않지만,

주변 수위가 낮게 유지되어 있어서 무섭지 않아요.^^

감탄은 여기서 그만하고 이제 공짜 무제한 제공되는 아침을 먹으러 가야겠죠??^^


풀장 벽에 서서 찍은 옆 풍경이에요~ 하늘이 참 푸르죠??


들뜬 마음에 준비를 얼른 하고 나왔답니다~^^

밤에는 볼수 없던 푸른 하늘이 더해져 풀빌라들이 참 이쁘네요.


여기도 푸른하늘.. 저기도 푸른하늘..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에메랄드 빛 깨끗한 물이네요~ 사실 많은 물고기가 돌아다녀서 찍은건데... 너희들 어디갔니...ㅡㅡ;;


어제 밤에 오면서 찍은 야경 기억나시나요?? 그 장소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타지엑조티카의 풀빌라 멋지죠??^^


어제 밤에 매니저와 함께 걸어온 길입니다.

타지엑조티카 리조트의 섬은 가로로 길게 생겼는데 따라서 길게 난 길 옆엔 나무들과 비치빌라들이 있습니다.


비치빌라가 살짝 보이네요.

나중에 가족들이랑 올때는 비치 빌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런 길을 쭉 걸어서 오다보면,


이렇게 생긴 메인 건물 옆에 24 Dgree라는 메인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위 사진은 메인 건물 로비입니다. 이곳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이루어집니다.


이곳에서 리조트 숙박객들의 모든 식사가 제공되네요.

저희는 아침 저녁식사 포함이었기에, 아침과 저녁식사 시간에는 메뉴판에 있는 모든 메뉴가 무한 제공 됩니다.

음료는 스무디 종류가 무료로 제공되며, 탄산음료나 주류는 별도 요금 부과 되네요.;;


아침 식사때 기본 제공되는 빵과 오자마자 주문한 딸기스무디와 오렌지 쥬스~


아침에는 계란으로 만든 요리가 많더라구요.


이것도 비슷한 종류^^


요거트로 마무리~^^

음식맛은 역시 소문대로 괜찮았습니다. 오믈렛 비슷한 종류는 약간 싱거운 면도 있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네요.

베이컨이 조금 너무 익혀져 딱딱하게 나온 것만 빼면 ^^

몇가지 아침식사에 주문할 수 있는 음식들을 다 소개 할께요.

음식 사진은 많이 담아왔는데

일일히 이게 무슨 이름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후추통과 기본제공되는 잼 종류입니다.


와플이에요~~^^


이건 열대과일과 치즈네요.


이건 코코팝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콘프로스트 비슷한 것이구요.

코코볼이라기 보다는.. 음.. 곡물로 만들어서 그런지 약간 딱딱하네요.


이것도 오믈렛 종류~^^


연어가 들어가있는 햄버거와 치즈 한조각~

아침마다 가면서 종류별로 다 시켜보자며 이것저것 시켜봐서 음식 종류가 많네요^^


이게 제가 젤 많이 즐겨 먹던 음식인데요..

빵이 바삭바삭하고 맛있고 계란은 아주 살짝 매콤하게 양념이 되있는게 딱 제 입맛이었네요^^

와이프는 아무거나 다 잘 먹는 것 보니 입맛에 다 잘 맞나봐요ㅋ


24 Dgree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아침식사 공간이 이렇게 틔여져 있어서 바람도 솔솔 불고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아침식사가 끝났네요.


몰디브에서는 선글라스가 필수인 것 같아요.

아침에 졸린상태에서 나오면 정신이 번쩍~^^

너무 눈부시네요.. 하지만 선글라스를 쓰고다니다 벗어서 환한 햇빛을 받은 몰디브를 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다시한번 몰디브에서의 여유있는 아침식사를 해보았으면 좋겠네요.

다음번 포스팅엔 아침 먹고 둘러본 몰디브의 이곳저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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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난지 15시간 정도만에 타지엑조티카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밤에 도착한 리조트의 풍경도 참 이쁘더라구요.

하늘에는 별이 가득하고..^^

궁금하시죠?? 그럼.. 보여드릴께요!!

 


짜잔~^^ 저 멀리에 보이는 푸른 빛이 있는 곳이 스피드 보트를 타고 내리는 선착장입니다.

그리고 익스커션 장비를 대여하고, 예약하는 곳이 저곳에 있어요.

처음 도착에서 이 다리를 건너올때의 느낌이 정말 좋아요~ 물소리도 들리고 하늘에는 별이 가득하고

은은한 조명도 이쁘구요.

사진에 찍힌 밤하늘 별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결코 렌즈에 있는 먼지가 아니랍니다^^

실제로는 훨씬 많아요~

이 다리를 건너오면,


본관 앞에 리조트 이름이 적힌 나무가 놓여져 있어요~


본관 옆 모습.. 환하게 불켜진 곳은 '바'가 있는 곳이에요.


프론트 데스크에서 준 음료수를 마시면서 체크인 준비가 끝나기를 잠시 기다리니

잠시후 우리가 머물 동안 이것 저것을 챙겨주실 매니저 분이 오셔서 방으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중간 중간에는 비치풀빌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비치 풀빌라의 각 호실 앞에는 이렇게 호수가 적힌 팻말이 놓여 있구요.


이렇게 모래 묻은 발을 씻을 수 있는 물도 있어요.

타지엑조티카의 리조트는 가로로 긴 형태의 섬위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메인 식당과 프론트 데스크가 있는 건물에서

약 5~10분 걸어가니 드디어 사진속에서만 보던 라군풀빌라들이 +.+


짜잔~^^ 너무 이쁘지요?? 사진으로는 감동을 모두 담아낼수 없네요.

이 수많은 빌라들 중에서


여기가 바로 우리가 묵을 방입니다^^

자 방안을 공개해 드릴께요~


초콜릿과 브라우니에요.

허니문이라고 예약했더니 이런 준비도 해주시네요.


아늑한 방안입니다. 와인도 한병 제공해 주네요.

침대 쪽은 다음번에 ㅋ


여기는 욕실입니다. 매일 두번정도 수건들이 새로 교체가 되구요. 샤워 제품들도 채워집니다.

싸우지말고 세수하라고 두개인가@@


욕조들^^

저 블라인드를 걷으면 바다가 보이는데요.

말로는 밖에서는 안보인다고 하는데

한번 확인해보니 밖에서 빛을 받을때만 그런거 같더라구요~ ㅡㅡ;;


여기는 샤워 공간.. 저 문을 통해 밖에 있는 개인풀에서 바로 욕실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바디샤워, 샴푸 모두 두 종류인데요. 비슷한 것 같아요. 유명 회사 것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가져간 샴푸가 더 좋은듯..;;


여기저기 구경하고 짐정리를 하니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역시 장시간 비행은 너무 피곤한 것 같아요..;;

티비 채널도 조금 구경하다가.. 꿈나라로 갔답니다.

이렇게 타지엑조티카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가네요..

햇살이 눈부신 몰디브와 다음날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해드릴께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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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몰디브로 떠나는 날~

드디어 결혼식 당일입니다. 시간이 어찌가는지도 모르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식이 모두 끝났네요.

집에 들려서 친척분들께 인사드리고, 옷을 갈아입고 신혼여행지로 출발~~~

다음날 오전 비행기 였기 때문에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기로 했네요.^^

숙소는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


짜잔~^^ 출출해서 룸서비스 시켰어요~~ 근데 가격이 ㄷㄷㄷㄷ

다음날이 밝았어요~ 

호텔에서 공항 셔틀을 타고 비행기 시간보다는 훨씬 일찍! 공항에 도착했네요.

공항은 올때마다 항상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타고 갈 비행기 티켓입니다^^

말레이시아 항공이 제일 저렴하더라구요. 원래 우리 부부의 희망은 싱가폴 항공을 타고 다녀오면서

중간 경유지 싱가폴 관광을 하고 오는 것이었는데 인기가 많아 저희가 표를 구할때는 이미 자리가 모두 차버렸네요

그래도 몰디브가 기다리고 있으니 이건 문제가 되지 않았죠..ㅋ

 
밖에서는 저희가 타고 갈 비행기 준비가 한창인가보네요.

와이프는 항상 보잉747급의 비행기를 타보는것이 꿈이라고 했는데, 언젠가는 타보겠죠??

인천 - 쿠알라룸푸르 구간 탔던 비행기는 에어버스 330 이었는데 동급의 보잉 비행기에 비해서 좌석 공간이

조금 여유롭네요.. 그래도 이코노미 좌석은 불편하기 마찬가지 ㅠㅠ


이제부터 비행기에서 먹은 것들이네요 ^^

이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준 땅콩과 오렌지 쥬스... 생각 같아서는 맥주만 계속 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장시간 비행할 생각에 포기했네요.

사실 달라고 해야지 맘먹고도 승무원이 물어보면.. 쥬스 플리즈.........


기내식 입니다. 말레이지아 항공에서 제공해주는 기내식은 치킨 아니면 양고기네요..

비빔밥 이런거면 더 맛있게 먹었을텐데, 그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이것은 샌드위치~

6시간 비행인데 먹을 것은 심심하지 않게 계속 준거 같아요.


커피도 한잔 홀짝..@@


말레이시아의 하늘이에요~

아래 도시가 보이시나요??^^

시차 생각은 안하고 시간만 보고 음 몰디브까지 6시간 비행이면 가는군~~ 했는데

으아아... 계속 가더니 결국엔 10시간 걸리더라구요...


중간 경유지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했네요~

무빙워크에서 탑승동 사진 찰칵~


4시간 가량의 시간을 보내야 했는데 우선 면세점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역시 면세점은 인천이 짱인거 같아요..


여기저기 둘러보다 허기가 느껴져서 들린 공항건물 2층에 있는 식당이네요...

이름은 저멀리 생각밖으로@@

패스트 푸드점을 갈까 하다가 말레이시아에 왔으니 여기 음식점에 가보자 하고 들어왔네요.


음식을 두가지 정도 시켰어요~ 첫번째 음식은 이것인데요..

닭꼬치 처럼 생긴게 음... 고기가 완전 닭인거 같지는 않고 양인지 헤깔려요~

암튼 맛은 쏘쏘~ ^^ 그냥 보통이었네요~


두번째 음식은 연어 셀러드에요~

연어를 조아하시는 우리 와이프님께서 특별 주문을 했네요..

잘라주지 않은 거대한 상추가 인상깊었다는~

아무튼 이렇게 출출한 배를 달래주었습니다.

그리고 남은시간 또 공항 나들이에 나섰네요.


이곳은 쿠알라룸푸르 공항 건물 내에 위치한 정글보드워크라는 곳인데요

공항 건물 면세점있는 곳 가운데에 천장이 뚤린 정원입니다.

공항 내에는 에어컨이 항시 켜져있어서 말레이시아의 공기를 느낄 수 없었는데, 이곳에 들어가니

헉... 여름날씨.. 그래도 기분은 상쾌하네요.


비행기를 기다리다 보니 어느 덧 해가 저무네요..;;

텅빈 공항내에서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면세점 상품백이 들린 카트를 끌고다니는 분들을 반갑게 많이 볼수 있네요 ㅋ

특히 저희와 같은 신혼부부들 ^^

여차여차 해서 몰디브 말레공항 행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말레 공항에 도착했네요~~^^


이건 우리가 타고 온 비행기!! 이건 보잉 737 기종이네요~

날씨는 한국의 열대야가 생각나는 날씨에요~

후덥지근하고 습기많고 음... 바다 근처군... 하는 날씨.. 말레공항에 착륙하려고 비행기가 점점 고도를 낮추는데

거진 착륙하기 직전같은데 아직 바다 위라 조마조마 했다는 ㅋ 근데 조금기다리니 활주로가 나타나네요..


말레공항 외관도 한컷!


간단한 입국심사와 물품 검사가 끝난뒤에

공항 밖 로비로 나왔네요...

수많은 리조트 회사 부스가 반겨주네요..

여기서 우리의 타지엑조티카 부스를 찾아야겠죠??


짜잔~~ 타지엑조티카의 부스입니다.

타지라는 리조트 회사가 타지엑조티카 외에 또 다른 리조트도 가지고 있나봐요.

타지엑조티카라고 말하니 저희 이름이 있는 명단을 확인하고 명찰을 캐리어에 하나씩 달아주더라구요.

함께갈 일행을 더 기다린뒤에 드디어 출발 했습니다~

제가 타지엑조티카를 선택한 또하나의 이유는

스피드보트를 이용해서 공항에 내린 당일날 바로 리조트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었죠.

몰디브는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있는 만큼 말레공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곳은 말레 호텔에서 1박을 해야하죠.

리조트 거리 별로 스피드보트, 수상비행기, 국내선등 이동수단이 다릅니다.

저는 바로 가길 원했는데 타지엑조티카가 바로 스피드보트를 이용할수 있는 곳이지요.


이게 바로 리조트까지 옮겨다줄 스피드보트 안이네요~

총 4커플 정도가 함께 갔는데 한국인 커플은 없는 듯 보였어요.

타지 리조트 부스에서 봤던 한국 커플이 있었는데 그분들은 타지의 다른 리조트로 가신듯..

밤이라서 보트 밖은 깜깜해요~

바닷물이 배에 부딫히는 소리만 들리네요~

이렇게 해서 리조트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리조트 선착장에는 우리를 반겨줄 리조트 직원분들이 나와계셨네요.

앗 동양인이다! 한국인이신가 해서 봤는데 일본분 직원이^^

보트에서 내려 직원분과 함께 리조트로 향하는 길에서

내일이면 놀라실 꺼라는 말에 몰디브에 정말 오긴 온건가 하는 신기함이 ^^


으아... 길게도 썼네요ㅋ

타지엑조티카에서 맞는 첫 아침은 다음편에서 소개해 드릴께요~^^

아참! 한국인 직원분도 계셨어요~ 익스커션 담당해주시는 분이신데 멋진 여성분이셨구요.

브라질에서 태어나셨다고 하셨네요.. 한국어는 조금 서툴지만 하실 줄 아시더라구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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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초.코.치.노.를 만났습니다^^

오늘 우연히 지인의 장보기 셔틀 겸 대형 마트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노란색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가판대가 +.+

혹시나 쪼로록 달려가보니 그 유명한... 매장에 입고되자마자 없어진다는 초코치노가 딱!!!!

집 근처 매장에서는 갈때마다 없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발견했네요~

그래서 거침없이 한상자를 들어보니 "엥???" 먼가 아쉬운... 그래서


짜잔~ 두상자를 구입했네요 ^^

집에오자마자 포스팅을 위해 사진기 들고나와서 룰루랄라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상자를 뜯어보니, 상자에 써있는데로 초코 캡슐과 우유 캡슐이 함께 총 8잔 나올 분량이 들어있네요.

아메리카노, 룽고등 9,900원에 16잔을 만나볼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다는 제품중에 하나라서 기대감 듬뿍^^


자 이렇게 초코캡슐은 갈색, 우유 캡슐은 흰색으로 되어있네요.


상자에는 초코치노 레시피가 그려져 있습니다.

먼저 초코캡슐을 100ml 추출한뒤에 그 다음 우유캡슐을 110ml 추출하면 맛있는 초코치노가 ^^

얼른 맛보고 싶은 맘에 배가 불렀지만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먼저 초코 캡슐을 넣고..


100ml 정도 추출한뒤에.. 잔이 이쁘지 않죠??@@ 잔도 하나 구입해야겠어요.^^


이렇게 우유 캡슐을 110ml 추출해주면~~~~~


맛있는 초코치노가 완성!!!!!!!!


초콜릿과 우유가 잘 섞일 수 있게 잘 저어주면 초콜렛 향이 가득한 초코치노가 되네요.

초코 캡슐을 추출할때의 달콤한 초콜렛 향이 먹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네요 ㅋ

맛은 핫초코!!! 카페에서 파는 핫초코랑 비슷하네요~~

역시 소문대로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자 이렇게 해서 아메리카노, 룽고에 이어 네스카페의 세번째 캡슐을 맛보았네요~

캡슐의 종류도 점점 늘어날 것 같고 추후에 나올 새로운 제품도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약속드린 초코치노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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